에어컨 전기세 절약 방법 알아보고 전기요금 아껴보세요

에어컨 전기세

여름철 최대 소비의 적은 바로 에어컨 전기세가 아닐까 합니다. 특히나 이번 여름은 장마도 있고, 비도 많이 내리고 해서 습하다 보니 그 더위에 따른 짜증 지수가 엄청납니다. 그래서 집에서 에어컨 사용은 필수가 되었는데요, 특히나 열대야 현상도 엄청나서 에어컨을 틀지 않고는 잠을 잘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물론 시원하게 에어컨을 사용하면 좋지만, 꼭 그 다음달에 날아오는 전기요금을 받아보면 에어컨을 다시는 틀고 싶지 않을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또 안쓸 수가 있나요. 그래서 한번 에어컨 전기세 절약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조금이나마 더 효율적으로 에어컨을 활용해서 전기세를 줄여봅시다.

 

에어컨 온도는 적정온도

에어컨을 무조건 최저온도로 시작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성질급한 저 또한 이랬답니다) 에어컨은 특히나 초반에 온도를 낮추기 위해 작동할때 전기를 많이 쓴다고 합니다. 그래서 왠만하면 여름철 실내 적정 온도인 26도 정도 처음부터 끝까지 유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예를 들어 22도에서 1시간 쓰는 것과 26도로 2시간 쓰는 것 중에서 전자가 더 많은 전기를 소비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바람세기는 무조건 강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에어컨 바로 앞에 있어야 하는 경우 바람을 줄일 수도 있는데요, 에어컨 바람세기와 전기사용량과는 별다른 차이가 없습니다. 차가운 바람을 만드는데 전기를 더 쓰는 것이지 바람을 더 멀리 내보내기 위해 팬을 돌리는 것과는 전기 사용량 차이가 엄청납니다. 즉, 팬을 쎄게 돌리는 것은 오히려 더 냉방을 빠르고 멀리 하기 위한 효율적인 방법이오니 적극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사용을 안하면 코드 뽑아놓기

이것도 엄청 귀찮긴 하나 그래도 조금이라도 전기를 아끼는 방법입니다. 제일 좋은 것은 전체 집안의 안쓰는 가전제품은 전기코드를 뽑아놓는 겁니다. 특히 에어컨 같은 경우 대기전력이 제법 큰 편이라서 의외로 큰 전기요금 절약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요즘에는 스마트 플러그라는 걸 활용해서 아예 사용하지 않을때는 자동으로 전력 차단을 원격으로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선풍기, 에어 써큘레이터 활용

아까 에어컨 바람세기를 말씀드렸는데요, 같은 효과입니다. 에어컨과 선풍기, 에어써큘레이터 활용은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죠. 이걸 잘 활용하는 방법은 에어컨과 맞바람이 치게 두는게 아니라 에어컨 바람이 더 멀리 구석구석까지 갈 수 있도록 배치하는 겁니다. 

 

이러면 차가운 공기가 더 빨리 더 멀리 퍼져서 실내온도가 낮아집니다. 이러면 에어컨이 실내온도를 더 낮추기 위해 전력소모를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전기세 절약에 큰 도움이 되실 겁니다.

 

이상으로 에어컨 전기세 절약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부디 조금이라도 더 아끼셔서 모두모두 부자되는 그날까지 포스팅을 계속 해나가겠습니다.